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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고르는-방법-썸네일 비타민 중 대표적으로 많이 복용하는 비타민이 비타민 c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영양제를 구입하려고 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c로 인해 어떤 비타민 c를 선택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그래서 비타민 c를 고를 때 어떤 점을 고려하여 비타민 c를 선택해야 하는지 비타민 c 고르는 방법을 준비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였으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C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 c는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캔디류 영양제, 먹기 편하게 나온 가루 영양제 등 다양한 영양제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제품 분류를 잘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영양제는 유한양행 비타민 c 1000mg가 있고, 고려은단 비타민 c 1000mg는 온라인이나 약국에서 모두 판매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의약품으로 판매되는 비타민 c는 의약품의 품목허가, 신고, 심사 규정에 따라 표시기준의 90~130%, 즉 한 알이 900~1300mg의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는 비타민 c는 표시기준의 80~150%, 즉 한 알이 800~1500mg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이외에도 건조함량 시험, 다양한 순도 시험, 제제학적 시험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보다 의약품 영양제의 품질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같은 품목이 있다면 건강기능식품 보다 일반의약품 영양제를 추천드립니다.
천연비타민 c 중성 비타민 c
딸기나 오렌지 속 비타민 c는 천연비타민이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영양제는 딸기나 오렌지 속에서 뽑은 추출물을 복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천연영양제라는 말은 사실 잘못된 말입니다. 특히 추출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100% 천연비타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천연'의 표시기준은 화학 식품첨가물이 제품 내에 포함되지 않고 껍질 벗김, 세척, 압착, 분쇄, 건조, 냉동, 압출, 여과, 원심분리, 자연발효, 숙성 등 최소한의 물리적 공정을 거친 것에만 표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연영양제라고 광고하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비타민 c는 천연원료를 사용한 유사한 천연 비타민 c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연 추출물은 극소량만 넣고 대부분 합성 비타민으로 채워 파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중성 비타민 c(에스터 c, 뉴트럴 등 표시)는 속 쓰림을 방지합니다. 칼슘카보네이트와 아스코르브산을 반응시켜, 아스코르브산 칼슘과 비타민 c 대산 산물의 복합체인 새로운 물질이 생겼는데 이를 에스터 c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중성화 비타민 c는 체내에 오래 머무르며 흡수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는 체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배설되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 오래 머무르는 중성화 비타민 c는 메가도스 용법으로 적합하지 않으니 메가도스 용법을 사용하시는 경우 중성화 비타민 c는 선택하지 않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c 영양제는 다른 물질이 섞이지 않은 영양제를 추천합니다.
위장장애를 줄이려면?
비타민 c를 복용하다 보면 속이 쓰려서 더 이상 비타민 c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c가 빈속에 속 쓰림을 유발하는 이유는 아스코르브산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c 위염증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공복에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보다 식사 중간이나 식사하고 바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하루 2g 이상 복용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을 하시는 경우 6시간 간격으로 하루 3번 2g씩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2g을 복용하기 어려우신 경우 1g부터 시작하여 차츰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물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또한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서 칼슘 미네랄과 결합해 산도를 떨어뜨리는 중성 비타민 c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성 비타민 c는 위장을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식전이나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중성 비타민 c는 일반 비타민 c 영양제와 비교하여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위장이 예민하여 비타민 c 위염증상이 걱정되시는 분은 중성 비타민 c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 c 먹으면 안 되는 사람?
통풍이나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 비타민 c 경구영양제를 복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암환자 치료를 위해 비타민 c를 투여하는 기능의학 병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보고 무조건 비타민 c 메가도스 용법이 좋다고 비타민 c 메가도스 용법으로 복용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병원에서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비타민 c는 주사요법을 사용하지 비타민 c 경구 영양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비타민 c 영양제 고르는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비타민 c 영양제 고르는 방법을 알았다면 비타민 c 하루권장량과 복용시간을 확인하고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비타민이 어떤 비타민인지 아시나요? 바로 비타민 d입니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그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으로 반드시 보충해줘야 하는 비타민입니다. 특히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많은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회복제로 유명한 비타민인 비타민 b가 있습니다. 비타민 b는 총 8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비오틴, 엽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는 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 또는 영양제로 보충해줘야 하는 필수 비타민입니다.
이러한 비타민 보충을 통해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결국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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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저 여에스더), 영양제 특강(저 염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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